화는 매우 강한 감정의 표현이다. 득 보다는 실이 많은 감정의 분출이다. 그것은 화를 터뜨리는 사람은 물론 직접 화를 내게 되는 상대방과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물론 드물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때도 있다.
성격에 따라서 화를 잘 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다행인 것은 기질적으로 화를 잘 내는 성격이라도 자신의 노력에 따라 화를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화를 내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를 들어 보기로 하자. 첫째, 한꺼번에 여러가지 이리 생겨나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게 될 때이다. 둘째, 자신의 노력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곤란한 일이 발생했을 때이다. 세째,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부당한 행동, 말, 생각 등을 알게 될 때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화를 내게 된다.
화가 솟아나는 경우에 그것을 속으로 삭이는 것이나 밖으로 분출하는 것 보다 잘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화가 나는 경우에 그것을 속으로 삭이려 들면 자신의 건강에 해롭다. 그리고 그것을 밖으로 분출하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치게 된다. 화가 나는 경우에는 일단 그것을 먼저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 그 장소와 사람에게서 떠나 음료수를 한잔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이나 명언, 명구 등을 속으로 떠올려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인생에서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화, 질투, 원망, 시기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잘 극복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언제 여러분은 쉽게 화를 내는가? 그리고 그 결과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다른 방법으로 그 감정을 해소할 수 없었는가? 앞으로 화가 날 때 일단 마음의 평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글로서 자신에게 써 보자. 그리고 그와 같이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열거 해 보자.
Friday, October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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